증권
철야 뉴욕증시
입력 2009-07-21 00:07  | 수정 2009-07-21 00:07
첫 소식으로 뉴욕증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뉴욕증시 오전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뉴욕현지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CNSinfo.com의 한희경 실장 전화연결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주요뉴스 첫 번째 뉴욕증시 내용으로 대체요망)


파산위기에 처했던 금융주 CIT 그룹 이사회에서 30억 달러의 긴급 구제금융 대출을 승인한데다 골드맨 삭스에서 리세션이 다시금 심화될 수 있는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S&P 500지수의 목표가격을 종전의 940포인트에서 1060포인트로 상향조절하면서 전장대비 상승출발했던 7월 셋째주 월요일 뉴욕증시는 오전 중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6일째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나스닥 지수 역시 9일째 상승세를 지속시키면서 지난주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얼마나 이어질 수 있을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컨퍼런스 보드에서 발표한 미국 6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7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전월의 1.5퍼센트 상승폭은 하회한 수치이나 예상치였던 0.5퍼센트는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 지수는 지난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에서는 현 금융시장과 관련해 전세계 금융시스템이 비로소 정상화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은행들의 2분기 실적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드러나고 전세계 경기침체가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은행들이 완연한 회복세로 접어들기에는 신용카드 대출 및 상업용 모기지 부문과 같은 위험요인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시간 현재 뉴욕증시는 주택건설업종 부문에서 1.5퍼센트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주 부문에서 0.5퍼센트 이상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장대비 1퍼센트 상승한 국제 유가는 배럴당 6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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