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초등교 신종플루 35명으로 늘어
입력 2009-07-20 19:40  | 수정 2009-07-20 19:40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신종플루의 확진 환자가 35명으로 늘었습니다. (20일 오후 4시 30분 현재)
부산시는 부산 연제구 모 초등학교 학생 34명과 교사 1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또 신종플루의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 환자를 격리 치료하는 한편 환자 가족과주변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1차 검사에서 신종플루 양성반응이 나온 학생 13명이 정밀 역학조사를 받고 있어 확진 환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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