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재희 장관 "격리보다 조기치료 전환"
입력 2009-07-20 18:39  | 수정 2009-07-20 18:39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방식을 환자확인·격리에서 조기치료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희 장관은 이제 확산 초기처럼 의심환자 전원을 검사할 수는 없다며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효율적인 검역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 장관은 지역사회에서 신종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퍼지고 있으니 확인된 환자를 가두는 데 주력하기보다는 조기치료와 중증환자 치료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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