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돈 벌어주는 내비게이션
입력 2009-07-20 14:20  | 수정 2009-07-20 15:23
[앵커 멘트]
고유가시대에 접어들면서 운전자들은 만만치 않은 차량 유지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한 업체에서 단순 GPS기능뿐 아니라 소비자의 주머니사정까지 생각한 경제적인 내비게이션을 개발해 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강태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
최근 한 업체에서 출시한 내비게이션 입니다.
이 제품은 주행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해 차량의 연비를 높여주는 에코 드라이브 기능을 탑재하면서 유지비를 대폭 낮췄습니다. 또 유류정보 검색기능을 지원해 유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1 : 이인석 / 코원 홍보팀 대리]
소비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경제를 생각하는 내비게이션으로 유가정보 검색이나 주유소 가격검색기능 이러한 에코 드라이빙 기능이 같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자2]
이 제품은 재정에 민감한 요즘 차량유지비용을 낮추는데 좋은 대안이 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인터뷰 2 : 유종광 / 직장인]
차량 유지하는 부분에서도 에코 드라이브 기능이나 기름 절감에서 차량 유지도 할 수 있고 주유소 주변 검색을 해서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좀 좋은 것 같고 가격도 다 나와 있는 부분이라 차량 유지하는 부분에서도 절감할 수 있어서....”

[기자3]
이와 함께 깔끔한 디자인과 은은한 불빛의 터치 버튼을 적용해 차량 속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톡톡히 합니다.
고유가, 고환율 시대에 단비 같은 경제적 제품 개발.
고기능성 제품만을 쫓기보다는 사회의 흐름을 파악해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려는 업체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mbn 뉴스 강태화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