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대공원, 세계적 테마파크로 재조성
입력 2009-07-20 12:18  | 수정 2009-07-20 12:18
서울시가 경기도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을 2020년까지 세계적인 신개념 테마파크로 재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디자인 국제현상공모전을 열고 서울대공원을 동물원과 테마파크, 친환경 웰빙공간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토대로 내년까지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세워 2012년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대공원은 1984년 동물원, 1988년 서울랜드가 문을 열었지만 20여 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와 수용 능력 부족 등이 문제로 지적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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