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 보훈의식지수 상승
입력 2009-07-20 11:16  | 수정 2009-07-20 11:16
국민의 나라 사랑 정신을 수치로 나타내는 '보훈의식지수'가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가보훈처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한국갤럽에 의뢰해 6월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15세 이상 천명을 대상으로 보훈의식지수를 측정한 결과 100점 만점에 6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61.5점에 비해 2.5점이 상승한 것으로, 지난 5월 북한의 2차 핵실험 등 안보위협의 증가와 함께 세계적 경제위기로 말미암아 국가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감정들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