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매매' 기업형 유흥주점 적발
입력 2009-07-20 10:13  | 수정 2009-07-20 10:13
150명의 여종업원을 고용하고 성매매를 시킨 기업형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고급 호텔 지하에 유흥주점을 차려놓고 성매매를 알선해 70억 원을 챙긴 업주와 종업원 등 2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관계의 대가로 손님 한 명당 30만 원씩을 받았으며 호텔 객실 투숙을 위장해 단속을 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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