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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고요의 바다’ 현장? 굉장히 좋아…만화 속 판타지가 눈 앞에 펼쳐졌다”
입력 2021-02-25 12:32 
‘고요의 바다’ 배두나 사진=넷플릭스
배우 배두나가 ‘고요의 바다 촬영 현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고요의 바다 정우성 대표, 배두나, 이준, 박은교 작가 등이 참석했다.

배두나는 현장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굉장히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주복이 지금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굉장히 무겁다. 헬맷도 착용하고 풀착장을 하면, 처음에 우리도 너무 패닉이 올 정도로 어려운 의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5개월 정도 촬영 중인데 배우들끼리 전우애가 생길 정도로 좋았다. 대원들과 한 팀이 된 거라 배우들끼리 사이가 좋고 웃으며 촬영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우주복이 깃털처럼 느껴질 정도로 가볍다. 배경이 우주라 모든 것이 상상으로 만들어졌다. 세트, 달, 기지 내 인테리어 등이 새로워서 다들 감탄하면서 ‘멋있네요 하면서 찍었다. 리얼한 현장만 보다 만화책에서만 보던 판타지가 내 눈 앞에 펼쳐지니까 훨씬 새로웠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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