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종플루 지역사회 확산…총 827명
입력 2009-07-19 21:55  | 수정 2009-07-19 21:55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어제(18일)와 오늘(19일) 사이 부산과 부천의 초등학교 학생 등 모두 39명이 인플루엔자 A 환자로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모두 827명으로 늘었으며, 173명이 격리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환자 발생 지역은 서울 서초, 강원 춘천, 부천, 안양, 부산 등으로 확산하고 있어, 정부 대응책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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