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협정문에 대한 1차 법률검토 회의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립니다.
외교통상부는 협정문의 명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상 내용이 변경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법률적으로 다듬는 법률검토회의가 다음 주에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법률검토 작업을 거쳐 오는 9월쯤 협정문에 가서명하고 내년 2월 정식서명한 뒤 각자 의회의 비준동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FTA를 공식 발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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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협정문의 명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상 내용이 변경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법률적으로 다듬는 법률검토회의가 다음 주에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법률검토 작업을 거쳐 오는 9월쯤 협정문에 가서명하고 내년 2월 정식서명한 뒤 각자 의회의 비준동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FTA를 공식 발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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