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지 나흘째인 오늘(19일)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측은 김 전 대통령이 혈압 등 건강 수치가 모두 정상범위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상태이며, 지난밤에는 잠을 잘 이루지 못했지만, 지금은 편안한 상태에서 숙면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또, 산소 호흡기 의존도를 낮추고 자발 호흡을 하는 훈련을 하고 있는데 결과가 양호하다며, 상황을 더 지켜봐야겠지만 조만간 호흡기를 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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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측은 김 전 대통령이 혈압 등 건강 수치가 모두 정상범위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상태이며, 지난밤에는 잠을 잘 이루지 못했지만, 지금은 편안한 상태에서 숙면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또, 산소 호흡기 의존도를 낮추고 자발 호흡을 하는 훈련을 하고 있는데 결과가 양호하다며, 상황을 더 지켜봐야겠지만 조만간 호흡기를 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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