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톰 왓슨, 브리티시 3R 단독 선두

올해로 환갑에 접어든 미국의 톰 왓슨이 브리티시 오픈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왓슨은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턴베리골프코스에서 열린 제138회 브리티시오픈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32년 전 브리티시오픈에서 잭 니클라우스와 명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던 왓슨은 또 한 번의 우승을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