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주체 빚 6년 새 1천조 원 급증
입력 2009-07-19 09:09  | 수정 2009-07-19 09:09
개인과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의 금융부채 가 6년간 천조 원 이상 급증하면서 2천3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이들 경제주체의 이자부 금융부채는 2천317조 4천억 원으로, 2002년 말보다 천59조 6천억 원, 84.3% 급증했습니다.
이들 경제주체의 부채에 3월 예금은행 가중평균 대출금리 연 5.79%를 적용할 때 연간 이자는 134조 2천억 원이며,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연간 이자 부담이 23조 2천억 원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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