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서울과 수도권에 주택을 3곳 이상 보유한 사람에 대해 전세보증금 임대 소득세를 부과하기로 잠정 결론 냈습니다.
정부는 최근 당정 협의를 통해 전세 임대 소득세 도입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하되, 서울과 수도권에 3주택 이상 보유자이면서 전세금 합계가 3억 원 이상인 경우를 대상으로 하기로 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월세와 마찬가지로 전세에도 임대 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다음 달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밝힐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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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당정 협의를 통해 전세 임대 소득세 도입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하되, 서울과 수도권에 3주택 이상 보유자이면서 전세금 합계가 3억 원 이상인 경우를 대상으로 하기로 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월세와 마찬가지로 전세에도 임대 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다음 달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밝힐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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