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0시 주요뉴스
입력 2009-07-18 20:03  | 수정 2009-07-18 20:03
▶ 안양서 고3 28명 신종플루 집단발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플루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양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무더기로 신종플루에 집단 발병했습니다.

▶ 오늘 밤 폭우…중부 '강풍주의보'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은 밤부터는 또다시 폭우가 예상됩니다. 한편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남도, 전라도 해안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 "미디어법 표결 처리"…"날치기 저지"
미디어법 충돌을 앞두고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표결처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반면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날치기 처리를 막겠다"며 맞섰습니다.

▶ 캠벨 "5자 회동 타당…준비해야"
일본을 방문하고 오늘 입국한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5자 회동이 타당하며 이를 위해 우리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MS-야후, 검색사업 제휴 곧 합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포털업체 야후가 온라인 검색 기술과 검색 광고 사업 제휴에 다음 주쯤 공식 합의할 것으로 보여 시장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 "DJ 수일 내 호흡기 제거 가능"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호전돼 이르면 2~3일 안에 인공호흡기를 제거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 미 "6자회담 복귀 전까지 북 제재"
미국은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과정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대북 제재와 압박을 적극적으로 지속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오바마 정부의 대북 정책은 강경 기류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 다음 주 초 대북 '워치콘' 3단계로 완화
한미연합사령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2단계로 격상한 대북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다음 주 초에 3단계로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