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민아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신랑이 '다 줄거야' 축가 불러줬어요. 사회 봐주신 캔 (배)기성 오빠, 양가 아버님이 안계셔서 성혼선언문 읽어주신 이한위 삼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사히 결혼식 잘 올리고 나서 가족, 친지, 친구 사진 찍을 때부터 배가 마주 뭉쳐서 폐백실에서 결국 기절. 2부까지 겨우 돌고, 집에 와서 밤 늦게까지 식도 찢어지게 토하느라 죽는 줄 알았다"고 힘들었던 결혼 일정을 회상했다.
이어 "오전 5시에 일어나서 메이크업, 헤어 하고 본식 스냅 촬영하고 웨딩드레스 조여서 입고 결혼식 치르느라 불편하고 힘들었을 까꿍이한테 고맙고 미안하다. 잘 버텨준 게 정말 대견하다. 나중에 사진들 보여주면서 까꿍이한테 말해주려고 한다. '이 안에 너 있다'. 몸 좀 추스르고 심혼여행 다녀와서 한 분 한 분께 감사 인사 돌리겠다"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또 "언제나 긍정의 기운 나누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6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활약하던 그는 베이커리를 열고 제과제빵사로 진로를 변경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문을 닫았다. 지난해 9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를 했으며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조민아는 현재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조민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민아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신랑이 '다 줄거야' 축가 불러줬어요. 사회 봐주신 캔 (배)기성 오빠, 양가 아버님이 안계셔서 성혼선언문 읽어주신 이한위 삼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사히 결혼식 잘 올리고 나서 가족, 친지, 친구 사진 찍을 때부터 배가 마주 뭉쳐서 폐백실에서 결국 기절. 2부까지 겨우 돌고, 집에 와서 밤 늦게까지 식도 찢어지게 토하느라 죽는 줄 알았다"고 힘들었던 결혼 일정을 회상했다.
이어 "오전 5시에 일어나서 메이크업, 헤어 하고 본식 스냅 촬영하고 웨딩드레스 조여서 입고 결혼식 치르느라 불편하고 힘들었을 까꿍이한테 고맙고 미안하다. 잘 버텨준 게 정말 대견하다. 나중에 사진들 보여주면서 까꿍이한테 말해주려고 한다. '이 안에 너 있다'. 몸 좀 추스르고 심혼여행 다녀와서 한 분 한 분께 감사 인사 돌리겠다"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또 "언제나 긍정의 기운 나누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6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활약하던 그는 베이커리를 열고 제과제빵사로 진로를 변경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문을 닫았다. 지난해 9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를 했으며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조민아는 현재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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