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 넘다가 골절' 강도 검거
입력 2009-07-17 11:36  | 수정 2009-07-17 11:36
서울 금천경찰서는 금품을 훔치다 발각되자 집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25살 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달 26일 서울 시흥동의 71살 홍 모 할머니의 주택에 침입했다가 홍 씨가 잠에서 깨자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주하던 서 씨가 2.7m 높이의 담장을 넘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CCTV를 확보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던 서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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