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고급 호텔 2곳에서 터진 폭발 사건으로 한국인 1명이 부상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도신우 전 한국모델협회장이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며 현지 대사관이 부상 정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자카르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7시40분과 50분에 리츠칼튼 호텔과 메리어트호텔 2곳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며 "도 씨가 두 호텔 중 한 곳에 머물렀는지, 또는 거리를 지나다 피해를 당했는 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 씨는 다음 달 19일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열릴 예정인 문화행사를 준비하려고 자카르타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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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도신우 전 한국모델협회장이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며 현지 대사관이 부상 정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자카르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7시40분과 50분에 리츠칼튼 호텔과 메리어트호텔 2곳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며 "도 씨가 두 호텔 중 한 곳에 머물렀는지, 또는 거리를 지나다 피해를 당했는 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 씨는 다음 달 19일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열릴 예정인 문화행사를 준비하려고 자카르타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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