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핵과 미사일 발사 등에 깊이 관련된 인물 7~8명에 대해 여행 금지, 해외자산 동결 등의 제재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보리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인물과 기업 등에 대한 제재 논의가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이번 제제 대상 합의는 질적, 양적으로 상당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4월 3곳의 북한 기업과 은행에 대한 해외 자산 동결조치 등에 이어 추가로 4~5개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제재 대상 북한 기업은 8개 안팎으로 대거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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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인물과 기업 등에 대한 제재 논의가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이번 제제 대상 합의는 질적, 양적으로 상당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4월 3곳의 북한 기업과 은행에 대한 해외 자산 동결조치 등에 이어 추가로 4~5개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제재 대상 북한 기업은 8개 안팎으로 대거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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