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새 2020’ 펜타곤 홍석, 속내 숨긴 오묘한 표정+내면 연기
입력 2021-02-18 12:22 
사진="불새 2020 방송 캡처
그룹 펜타곤 홍석이 ‘불새 2020에서 완벽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오늘(18일) 방송된 SBS ‘불새 2020 84화에서 홍석(신아준 역)은 이청미(서은주 역)를 의심했다.

극 중 홍석은 서하준(서정민 역)과 홍수아(이지은 역)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되자 서하준에게 외로워서”라며 퉁명스럽게 대했다. 이어 홍석은 서하준에게 이지은 대표랑 결혼까지 할 거야?”라고 넌지시 물어보며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홍석은 이청미와 마주치며 넥타이핀은 도대체 왜 안 돌려주는 거예요?”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청미는 자꾸 잊어버리네요”라고 말하자 홍석은 안 믿어지네”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보이며 비아냥거렸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홍석이 홍수아를 찾아가 정민이 형 지금 서은주랑 같이 있는 거 아냐”라며 표정 보니까 아나 보네. 서은주가 정민이 형 좋아하는 거”라고 말해 심기를 건드려 자극했다.

홍석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내면 연기와 표정으로 신아준 역을 소화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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