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상수 "야당 폭력행위 차단 최소한의 조치"
입력 2009-07-16 10:33  | 수정 2009-07-16 10:33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미디어 법을 둘러싼 여야 본회의장 '동시 점거'와 관련해 "법안이 정상적으로 표결처리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작년처럼 국회 문을 걸어 잠근 채 장기간 농성에 들어가 폭력사태를 유발하는 것을 막으려고 우리가 대기하며 감시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폭력점거라도 하려고 농성을 하는 것이고, 우리는 법 통과를 위해 폭력행위를 막을 수 있는자구 차원의 밤샘대기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