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우로 부산 293개 초등학교 휴교
입력 2009-07-16 10:21  | 수정 2009-07-16 10:21
오늘(16일) 오전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부산시내 293개 초등학교에 일제히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부산시 교육청은 등교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학교에 나와도 정상적으로 수업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역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최고 86㎜의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침수되고 축대가 붕괴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