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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시청률 14.5% 기록
입력 2021-02-17 0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미스몬테크리스토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저녁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 연출 박기호)는 14.5%(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방송이 기록한 14.6%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는다. ‘미워도 사랑해 ‘안단테 등을 연출한 박기호 PD와 ‘미친 사랑의 정혜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이소연 최여진 경성환 이상보 이다해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오하라(최여진 분)가 친구 고은조(이소연 분)의 결혼 상대 차선혁(경성환 분)을 호텔로 불러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하라와 차선혁이 키스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매주 월화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K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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