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역조건 2년래 최고…"한국 경제 청신호"
입력 2009-07-15 07:57  | 수정 2009-07-15 10:21
순상품교역조건이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의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92.1로 전월의 89.9에 비해 2.2포인트 상승해 지난 2007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순상품교역조건 지수가 올라간 것은 수입단가는 내려가고 있는 데 비해 수출단가는 올라간 데 따른 것"이라면서 "이는 한국 경제에 청신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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