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황에 기업 문화예술 지원액 감소
입력 2009-07-14 19:53  | 수정 2009-07-14 19:53
경제불황 탓에 지난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액이 6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메세나협의회가 발표한 '2008년도 기업들의 문화예술 지원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액은 1천659억 원으로 2007년에 비해 11.5%가 줄었습니다.
문화예술에 지원한 기업 수는 469개사로 전년의 403개사에 비해 16.3% 늘었지만, 지원 건수는 2천389건으로 2천402건이었던 전년에 비해 0.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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