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용진, 셋째 딸 얼굴 첫 공개…'딸 바보' 만드는 미소
입력 2021-02-14 15:02  | 수정 2021-02-14 18:15
사진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평소 `딸 바보`로 잘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4일) 자신의 셋째 딸의 얼굴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오늘(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사랑 #스톰트루퍼 #다쓰배이더 드라이버 커버와 3호"라는 글과 함께 5~6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 속 정 부회장은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스톰트루퍼와 다쓰베이더 캐릭터로 만든 골프 드라이버 커버를 쇼핑백에서 꺼내 양손에 들고 차례로 입을 맞추며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선물을 받고 입꼬리가 올라간 정 부회장의 오른편에는 이를 웃으며 바라보는 해윤양이 보였습니다.

정 부회장의 이런 모습을 본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은 "따님 미소가 너무 이뻐요~~ 귀여운 아빠를 보는 저 미소~~", "3호 껌딱지 예쁘네요", "살짝 보이는 3호가 너무 귀엽고 예쁘게 생겼네요. 관심은 3호 관심 뿜뿜"이라는 댓글을 이었습니다.



해윤양은 정 부회장의 셋째 딸로 올해 만 7세입니다. 정 부회장은 플루티스트인 한지희 씨와 사이에서 해윤·해준 쌍둥이를 얻었습니다.

해윤 양의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 부회장은 어제(13일)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해윤양과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요리하는 그의 뒤에서 살짝 한 발 까치발을 들고 정 부회장을 안은 해윤 양의 모습 속에서 두 부녀의 애정이 묻어났습니다.

정 부회장은 요리를 하면서도 뒤에서 애교를 부리는 해윤양을 한 손으로 쓰다듬는 등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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