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 후보자에게 돈 빌려준 사업가 출국
입력 2009-07-14 05:01  | 수정 2009-07-14 08:36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사업자 박 모 씨가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선호 법사위원장은 자택에는 사람이 없었고 직장 동료를 통해 박 씨가 지난주 수요일 일본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사위 측은 박 씨가 증인 출석을 거부함에 따라 조만간 여야 협의를 거쳐 형사고발 등 법적 대응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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