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뷰노·오로스테크 수요예측…이달 코스닥 상장 도전장
입력 2021-02-08 17:32  | 수정 2021-02-08 22:44
공모주시장 활기를 타고 증시 입성을 노리는 기업들 열기가 명절 연휴 직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달에 기술성장특례 트랙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뷰노는 의료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의료진이 효율적으로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 기업이다. 뷰노는 총 180만주를 공모한다. 오는 16~17일 일반투자자로부터 공모 청약을 받는다.
반도체 검사계측장비를 제조하는 오로스테크놀로지도 8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09년 설립된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핵심 전(前) 공정에서 오류를 보정하는 '오정렬 측정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유일한 기업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이번에 총 190만주를 공모한다. 9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15~16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강인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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