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의원 수당 인상분 전액 기부한다…"총 2억7천만원"
입력 2021-02-08 14:58  | 수정 2021-02-15 15:05

국회가 오늘(8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수당 인상분(월 7만7천300원가량)의 전액 기부를 의결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해당 안건 의결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국회의원 전원이 수당 인상분을 기부할 경우 약 2억7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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