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광호텔서 술 마시고 성매매까지
입력 2009-07-12 09:19  | 수정 2009-07-12 09:19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 유흥주점에서 술을 판매하고 같은 건물 호텔에서는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등 55명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초동 모 호텔에서 객실 60개를 이용해 성매매를 알선하며 최근 두 달 사이 14억가량의 부당이득을 취해온 업주 등을 비롯해 39명을 검거했습니다.
또 서울청 여경기동수사대는 단속을 피하고자 손님을 승용차를 이용해 호텔로 이동시키며 성매매를 알선해온 업주 등 16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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