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미영, 히말라야 낭가 파르밧 등정
입력 2009-07-11 21:35  | 수정 2009-07-11 21:35
여성 산악인 41살 고미영 씨가 히말라야 고봉 가운데 하나인 낭가 파르밧 정상에 올랐습니다.
고미영 씨는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해발 8,126m의 낭가 파르밧 정상을 밟으며 히말라야 8천m 이상 고봉 14개 중 11개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고씨보다 많은 히말라야 봉을 정복한 여성 산악인은 한국인 오은선씨와 오스트리아, 스페인에 1명씩 총 세 명으로, 여성 산악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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