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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넷플릭스 개봉일 D DAY…김태리 "사랑 받을 때 제일 좋아"
입력 2021-02-05 15:05  | 수정 2021-02-05 15:38
사진=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영화 '승리호'로 돌아온 배우 김태리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으로 사랑을 언급했습니다.

어제(4일) 넷플릭스 코리아(이하 '넷플릭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승리호'의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전화 연결로 등장한 김태리의 팬은 "배우 김태리와 인간 김태리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일은 무엇인가"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태리는 "사랑이다. 현장에서 선배님들, 그리고 스태프 분들에게 사랑 받을 때가 제일 좋다. 일상 속에서는 가족들과 친구들, 고양이들에게 사랑 받을 때 에너지가 돈다. 그런 것들이 저를 너무 행복하게 한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습니다.


같은 질문을 받은 송중기는 "저도 방금 태리 씨가 말씀한 것과 비슷하다.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그게 저를 너무나 벅차오르게 만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 최초 우주 SF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는 오늘(5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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