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통위 "북한발 디도스 공격 불가능"
입력 2009-07-11 16:35  | 수정 2009-07-11 16:35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디도스(DDoS) 공격의 진원지가 북한이라는 주장에 대해 여전히 확신을 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황철증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은 북한은 국제인터넷기구로부터 IP 주소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IP 주소 근원지로 북한이 거론되는 것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DDoS 공격으로 말미암은 유해 트래픽은 오늘(11일) 오전을 기해 소멸했다고 방통위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보보호진흥원은 악성코드 소멸시기가 언제인지 확신할 수 없다며 백신을 통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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