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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청 “母, 든든하고 힘이 되는 존재”
입력 2021-02-05 09:26 
‘아침마당’ 김청 사진=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 김청이 모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김청이 가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청은 아버지가 내가 태어난 지 100일 만에 돌아가셔서 얼굴을 모른다”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어머니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김청은 어머니가 웨딩드레스를 못 입었다. 입기 직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모 프로그램을 하면서 엄마하고 나하고 가족사진을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든든하고 힘이 된다. 나도 여자가 되다 보니까 어머니가 어린 나이에 혼자 나 하나 바라보고 사셨지 않냐. 지금 이 나이가 되니까 가슴 아프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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