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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2021시즌 코치진 전원 자리 유지
입력 2021-02-05 04:02 
몬토요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명단이 발표됐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21시즌 코치진 변화없이 간다.
블루제이스는 5일(한국시간) 찰리 몬토요 감독의 세 번째 시즌을 함께할 코치진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변화가 없다. 데이브 허젠스 벤치코치, 기예르모 마르티네스 타격코치, 피트 워커 투수코치, 마크 버드진스키 1루코치, 루이스 리베라 3루코치, 맷 부시맨 투수 육성 디렉터 겸 불펜코치, 존 슈나이더 메이저리그 코치, 길 킴 선수 육성 디렉터가 함께한다.
유일하게 역할이 바뀐 사람은 단테 비셋이다. 현역 시절 올스타 4회, 실버슬러거 1회 경력을 갖고 있으며 주전 유격수 보 비셋의 아버지이기도한 그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선수단과 동행했다.
올해는 특별 보조로 역할을 변경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비셋이 특별 보좌로서 "구단내 다양한 레벨에서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32승 28패의 성적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3위에 오르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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