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9시 주요뉴스
입력 2009-07-10 18:54  | 수정 2009-07-10 18:54
▶ 디도스 공격 소강…PC 손상 300건
주요 정부기관과 기업·금융기관 홈페이지에 대한 DDoS(디도스) 공격은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악성코드가 '좀비 PC'의 데이터를 파괴한 피해 사례는 3백 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 "16개국 86개 IP로 사이버테러"
국가정보원은 디도스 공격이 한국과 미국 등 16개국의 86개 IP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16개국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배후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 "올해 -1.6% 성장"…"더블딥 없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더블딥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술자리 강요 확인"…7명 사법처리
탤런트 고 장자연씨가 술접대 강요를 받은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 모두 7명을 사법처리했습니다.

▶ 6시간 인질극…탈출 후 자살
30대 남성이 6시간 동안 인질극을 벌이다 탈출한 뒤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장에는 경찰특공대 등 50여 명의 경찰이 있었지만 인질범이 탈출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 다이어트 식품에 중국산 의약품
일부 다이어트 식품에 불법 중국산 의약품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뇌졸중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 노 전 대통령 안장 "영면하소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안장식이 오늘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 민주당, 다음 주 등원 신중 검토
민주당이 다음 주 중 국회에 등원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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