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전기차 생산을 위한 현대·기아차와 애플의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32분 기준 현대차는 6,500원(2.65%) 오른 252,000원에 거래됐고 기아차도 3300원(3.38%) 오른 101,000원을 기록했습니다.
협상 타결 임박 소식을 첫 보도한 CNBC는 소식통일 인용해 "최종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애플이 다른 완성차 업체와 손을 잡을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 신동규 디지털뉴스부 기자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