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도스 공격 나흘째…"소강 국면"
입력 2009-07-10 17:47  | 수정 2009-07-10 17:47
분산서비스거부, 디도스(DDoS) 공격이 나흘째로 접어들면서 소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현재 3차 디도스 트래픽이 크게 줄면서 별다른 타격을 주지 않았고, 4차 공격의 징후도 나타나지 않아 일단 소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통위는 그러나, "현재 이번 사태를 일으킨 해킹그룹이 잠시 쉬고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언제 또다시 나타날지 모를 가능성이 있어 긴장상태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