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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와이프’ 조인빈, 층간소음 폭로 아랫집 2차 저격 “할많하않”
입력 2021-02-03 15:26 
안상태 와이프 조인빈 층간소음 폭로 아랫집 2차 저격 사진=DB
안상태 와이프 조인빈 층간소음 폭로 아랫집 2차 저격 사진=DB
층간소음 논란에 휩싸였던 개그맨 안상태의 와이프 조인빈이 또 다시 아랫집을 저격했다.

조인빈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에사는 #불쌍한 연예인 아래사는 #불쌍한 키보드워리어”라고 지난번과 같은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또한 여러 해시태그를 사용해 아래층과의 층간소음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진실은시간이흐르면알게되지 #집에불쑥찾아온게족히10번 #미안하다사과하고조심하는데도 #경비실통한인터폰항의30번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리실통해사람보내기를수십번 #다른집에서못박아도우리집으로사람보내서항의 #애기없을때도자고있을때도항의 #냉장고에서물건만떨어뜨려도바로항의”라고 덧붙였다.

특히 층간소음을 폭로한 아랫집 주민에게 #익명으로악플남기기 #관계없는사진캡쳐하고악의적저격폭로글작성 #우리가사과한거당신이수도없이항의한건왜빼나요”라며 #이사간다고하는데도 #이사날짜집가격까지왜곡해서공격 #할많하않 #얘기하면밤새지”라고 분노했다.

이후 조인빈은 자신들 역시 조심했지만 어쩔 수 없는 소음이 있었을 수 있다고 말한 뒤 #배려하지않고맘껏지낸게아니에요 #우리땜에미안해요죄송해요 #우리가죄인#인정 #노이로제 #빨리이사갈게요 #편안해지시길”이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개그맨 A씨의 아랫집에 사는 누리꾼 B씨가 임신 중 층간소음으로 곤혹을 치뤘다고 폭로하는 글이 게재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A씨가 안상태로 밝혀진 뒤 안상태와 조인빈은 사과 후 이사를 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후 조인빈이 아랫집을 키보드 워리어”라고 비유하며 저격해 논란이 재차 점화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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