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상중, MBN '스라소니 아카데미' MC 낙점…첫 종편 진행
입력 2021-02-03 14:53  | 수정 2021-02-03 14:56
김상중 / 사진=MBN

배우 김상중이 오는 3월 MBN의 새 프로그램 '스라소니 아카데미' 진행자로 낙점되면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첫 MC에 도전합니다.

'스라소니 아카데미'는 원래 1600년대 이탈리아 최고의 지식인이자 과학자들 전통적인 권위에서 벗어나 실험적인 연구와 토론을 이어나간 사적 모임의 이름입니다. 예리하고 명민한 시력을 가진 스라소니를 이 모임의 상징으로 하면서 '스라소니 아카데미'라는 이름이 탄생했습니다.

김상중은 '스라소니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 최고의 인문학 명사들과 '아는 척 살롱'에서 만나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을 나누고 전파하는 운영자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그동안 교양 시사 프로그램에서 신뢰감 있는 진행자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김상중이 '아는 척 살롱'을 이끄는 동시에, 회원들과 어우러져 다양한 호흡과 반전 매력을 발산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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