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래퍼 타이거JK가 근황을 공개했다.
타이거JK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 두 마디 남았는데 가사가 안 나와 미쳐버릴 것 같다. 어제가 아버지 천국 가신 지 딱 7년 째 되는 날이었는데..깜박했다. 무지 미안하고 보고싶고 하다 또 금방 딴 생각에 히죽거리고 그런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검은색 재킷을 입고있는 타이거JK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딘가 슬퍼보이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타이거JK의 아버지 서병후 씨는 지난 2014년 2월 1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서병후 씨는 지난 1967년 국내 최초의 팝 음악 잡지인 '팝스 코리아'를 창간한 국내 1호 팝 컬럼니스트다. 특히 빌보드지 한국특파원으로 활약하며 한국의 음악을 미국 빌보드에 소개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타이거JK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래퍼 타이거JK가 근황을 공개했다.
타이거JK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 두 마디 남았는데 가사가 안 나와 미쳐버릴 것 같다. 어제가 아버지 천국 가신 지 딱 7년 째 되는 날이었는데..깜박했다. 무지 미안하고 보고싶고 하다 또 금방 딴 생각에 히죽거리고 그런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검은색 재킷을 입고있는 타이거JK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딘가 슬퍼보이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타이거JK의 아버지 서병후 씨는 지난 2014년 2월 1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서병후 씨는 지난 1967년 국내 최초의 팝 음악 잡지인 '팝스 코리아'를 창간한 국내 1호 팝 컬럼니스트다. 특히 빌보드지 한국특파원으로 활약하며 한국의 음악을 미국 빌보드에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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