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외 원정도박' 환치기 무더기 기소
입력 2009-07-10 11:45  | 수정 2009-07-10 15:13
해외 카지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하거나 수입대금 송금에 이른바 환치기를 한 상류층과 업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중소기업 대표 주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8명을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번에 적발된 중소기업 대표들과 유명방송작가 등은 환전한 돈으로 필리핀이나 미국 등에 있는 호텔 카지노에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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