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467명…다시 400명대로
입력 2021-02-03 09:30  | 수정 2021-02-10 09:05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3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7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97명→469명→458명→355명→305명→336→467명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주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달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기준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설 연휴(2월 11∼14일)에도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적용됩니다.

[ 유송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songhee9315@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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