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G8, 북 핵실험 강력 비난
입력 2009-07-10 01:43  | 수정 2009-07-10 01:43
이탈리아 라퀼라에서 개막된 G8 정상회담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북한의 2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를 강도 높게 비난하는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문에서 정상들은 북한의 2차 핵실험을 '명백한 유엔 결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이를 '가장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상들은 또 북한이 지난 4월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것을 규탄하면서, 북한의 이 같은 행위는 지역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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