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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밥심’ 박은석 “구호동만의 아이템 필요…효자손 아이디어 제안”
입력 2021-02-01 21:28  | 수정 2021-02-02 00:1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강호동의 밥심 박은석이 ‘펜트하우스 시즌1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배우 박은석은 출연해 ‘펜트하우스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창희가 ‘펜트하우스의 체육교사 구호동의 의상과 분장을 하고 등장해 재미를 안겼다. 이에 박은석도 호동이 왔습니데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이어서 남창희는 팬들 사이에서 강호동과 구호동 얘기로 뜨겁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은석도 구호동이 화제이니까 강호동과 많이 비교를 하더라. 어렸을 때부터 많이 봤다”고 답했다. 남창희는 강호동과 구호동 두고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한다더라”라고 설명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박은석은 ‘펜트하우스의 구호동 역할과 관련한 비하인드에 대해 밝혔다. 어어 남창희가 극중 구호동이 착용했던 자유분방한 치아를 직접 갖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박은석은 실제 끼었던 못난이 틀니”라면서 특수 분장팀이 치과에서 맞춰왔는데, 너무 깨끗해서 호동이 (역할)에 맞게 좀 지저분하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체육교사 구호동의 애장템인 ‘효자손에 대한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담임선생님들이 꼭 뭘 하나씩 들고 계시잖나. 호동이만의 아이콘이 필요할 것 같더라”라면서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프레임 안에서 효자손이 보일 수 있게끔 연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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