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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혜은이x김영란, 수상한 문 앞에서 '멈칫'…"이게 무슨 문인가"
입력 2021-02-01 20:58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같이삽시다' 혜은이와 김영란이 함께 수맥 찾기에 나섰다.
2월 1일 방송된 KBS2 '같이삽시다'에서는 혜은이가 김영란의 집에 방문해 수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은이와 김영란은 서로 포옹하면서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반가움은 잠시 두 사람은 수맥 찾기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영란은 "이렇게 하면 수맥을 찾는 것이다"라며 "똑바로 대면 괜찮은데 이렇게 겹치면 수맥이 있다는 것이다"라며 알려줘 혜은이를 당황케했다. 혜은이는 "히트였다"며 처음 본 광경에 웃었다. 이내 방마다 수맥을 찾기 시작한 두사람은 꼼꼼하게 수맥 찾기에 나섰다.
그러던 중 정체불명의 한 문 앞에서 두사람은 "분명히 없었다", "여기 옷을 걸어놨었나" 등 없었던 문이 생겼음에 놀라워했다. 혼란에 빠진 김영란과 혜은이는 '탕' 소리에 다시 한 번 소리를 지르며 질렀고, 이내 방문한 박원숙에게 문이 생겼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박원숙은 "거기 네 방일것이다"라며 젓가락으로 굳게 닫힌 문을 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화장실이었고, 세 사람은 호탕하게 웃어 넘겼다.
한편 KBS2 '같이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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