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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도, 오늘(1일) ‘가요무대’ 출격...구수한 트롯 예고
입력 2021-02-01 17:56 
가요무대 나상도 출연 사진=JJ엔터테인먼트
가수 나상도가 ‘가요무대서 구수한 트롯 무대를 펼친다.

나상도가 오늘(1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오늘 방송되는 ‘가요무대 1687회는 ‘노래로 부르는 이름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나상도는 이상열의 ‘난이야로 시청자들에게 구수한 가창력으로 고품격 귀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요무대는 다양한 나이 대의 가수들이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나상도를 비롯해 태진아, 박현빈, 마이진, 김재혁, 유지나, 설하윤, 김승진, 김희진, 문희옥, 조승구, 현숙, 하태웅, 김상희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나상도는 최근 종영한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이 떴다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어떤 곡이든 자신의 노래처럼 소화하며 ‘팔색조 가수, ‘변신의 귀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벌떡 일어나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온 나상도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2018년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나상도가 부른 ‘벌떡 일어나는 경쾌한 리듬과 신나는 가사, 반복적인 후렴구로 중독성과 재미를 동시에 갖춘 곡으로, KBS2 ‘1박 2일에서 기상송으로 사용되며 화제를 모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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