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청이 '같이 삽시다' 막내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같이 삽시다' 새 시즌을 맞아 막내로 합류한 김청은 "내 평생 막내는 처음인 것 같다. 처음에는 마냥 좋기만 할 줄 알았는데, 무남독녀 외동딸이다 보니 막내라는 자리가 어리광만 부린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 언니들이 위로 계시니까 해야 할 일이 많더라. 특히 영란언니가 당신이 당한 만큼 나에게 시켜주시더라. 어리광 부리면 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고 말했다.
김청의 합류로 막내 탈출에 성공한 김영란은 "막내는 귀여움도 받지만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언니들 눈치도 봐야 하고, 적당히 어리광도 부려야 하고 부엌에서 반찬도 만들어야 한다. 아무래도 청이가 들어오니 홀가분하긴 하다. 청이야 저것 좀 치워볼래 하는 이야기도 할 수 있다는게"라고 너스레 떨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시즌 2를 시작한 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석권은 물론 매회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했다. TV 프로그램 단일 유튜브 채널로는 드물게 6개월 만에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psyon@mk.co.kr
사진제공|K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김청이 '같이 삽시다' 막내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같이 삽시다' 새 시즌을 맞아 막내로 합류한 김청은 "내 평생 막내는 처음인 것 같다. 처음에는 마냥 좋기만 할 줄 알았는데, 무남독녀 외동딸이다 보니 막내라는 자리가 어리광만 부린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 언니들이 위로 계시니까 해야 할 일이 많더라. 특히 영란언니가 당신이 당한 만큼 나에게 시켜주시더라. 어리광 부리면 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고 말했다.
김청의 합류로 막내 탈출에 성공한 김영란은 "막내는 귀여움도 받지만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언니들 눈치도 봐야 하고, 적당히 어리광도 부려야 하고 부엌에서 반찬도 만들어야 한다. 아무래도 청이가 들어오니 홀가분하긴 하다. 청이야 저것 좀 치워볼래 하는 이야기도 할 수 있다는게"라고 너스레 떨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시즌 2를 시작한 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석권은 물론 매회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했다. TV 프로그램 단일 유튜브 채널로는 드물게 6개월 만에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psyon@mk.co.kr
사진제공|K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