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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출신 김우진, 성추행 루머 유포자 고소
입력 2021-02-01 13: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 출신 김우진(24)이 성추행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SBS 연예뉴스는 1일 김우진이 지난해 9월 자신이 성추행을 했다며 최초로 주장한 누리꾼과 이를 악의적으로 퍼뜨린 누리꾼들을 처벌해달라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김우진에 대한 성추행 루머는 한 외국인 누리꾼으로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9월 SNS를 통해 4월 29일 친구와 함께 한국의 한 술집에 갔다 K팝 가수를 만났다. 계속해 대화를 시도하더니 몸을 만졌고 거절하자 욕설을 했다. 팬들이 이같은 악행을 알기를 바란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김우진 측은 성추행 주장에 대해 강한 억울함을 호소하며 4월 29일에 술집에 간 적조차 없다”고 정면 반박했다.
김우진 측은 현재 성추행 관련 루머와 관련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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