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출연확정, 영화 ‘브로커’ 합류…송강호‧강동원‧배두나와 호흡(공식)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출연을 확정지으며 영화 ‘브로커(가제,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에 합류한다.

‘브로커의 제작사 영화사 집 측은 1일 오전 MBN스타에 아이유가 ‘브로커에 합류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어느 가족으로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가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아이유가 이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2008년 EP 앨범 ‘Lost And Found로 연예계에 데뷔해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나의 아저씨 ‘호텔델루나 등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